2018.06.18 알려야해

삼삼오오학교수원은 4월23일 시작으로 2번의 오픈워크숍과 4번의 소모임을 진행 했어요. 그동안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어떻게 하는 거에요?”, “뭘알려주는 건가요?” 이네요. 
삼삼오오학교@수원은 “괜찮은 어른으로 자라자”는 교훈을 마음에 두고, 참여자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 이기 처음 부터 설명 하지 못 했어요. 
삼삼오오학교의 오픈워크숍을 통해 33세부터 55세들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괜찮은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을 작은 모임 형태로 만들어 가는 형태이지요. 첫번째 오픈워크숍에서 버려지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나누다 보니 헌 옷으로 러그를 만들어 보자고 해, 5월7일, 5월21일에 걸쳐 서 소모임을 하게 되었어요. <알랭드보통의 낭만적 연애 그이후> 라는 책을 읽으며, 헌옷으로 실뭉치를 만들 때, 옷 먼지의 습격을 줄이는 방법과 샘솟는 기획아이디어, 쓸만한 러그에 만족하는 경험을 가졌어요. 두번째 오픈워크숍은 조촐하게 둘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6월은 페미니즘 그림책을 같이 보기로 하고 각자 책을 골라와 읽어주는 주며, 페미니즘이 우리 일상속에서 보다 친밀한 문화로 자리잡길 바라기도 했어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삼삼오오학교에 놀러 오세요. 
새로운 만남을 통해, 낯설음이 설레임으로, 설레임이 편안하게 대화 나누고 함께 배워가는 친구를 만나게 해줄거에요. 
언 제 ? 2018. 6. 25(월) 11시-13시
대 상 ? 경청, 배려, 열린 마음이 있는 33세-55세, 정원 3+5=8명(사전신청자)
어디서 ? 팔달구 장안동 322-17 2층 ‘뜨는이야기뭉클’
참 가 비 1만원 현장납부(간식과 차)
신청방법 https://goo.gl/forms/XYe2ECuLobMgrTvU2 
#삼삼오오학교수원3번째오픈워크숍#낯선사람들과의_조우#늘두근두근_떨리는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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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삶을 재미있게 꾸려가며 괜찮은 어른으로 자라고 싶어 33세부터 55세까지 사람들의 모임을 수원에서 시작하려 합니다. ‘나이는 먹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뭐 재미있는 거 없어요?’ 이런 질문을 해 본 3355의 당신이라면, 우리 함께 가볍지만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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