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02
7월 삼삼오오학교, #우아하고호쾌한여자축구 와 함께,
#올삐 , 바다, 파인, 부용 with 120일 아기
- 무언가를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전혀 상상도 못하고 살아오다가 그 현실태를 눈 앞에서 본 순간, '나도 하고 싶다'를 넘어서 '내가 이걸 오랫동안 기다려왔구나'를 깨닫게 될 때 어떤 감정이 밀려드는지 조금은 알것 ...
9월 시민교육활동가들에서 삼삼오오학교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낯선사람들과 괜찮은어른으로 자라기 위한 대화모임에 대한 이야기에
많이들 경청해 주셔서, 이야기 나누며 더욱 힘을 얻고 오는 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고민도 생겨났어요.
이런 일련의 과정을 어떻게 기록하며 남길 것인가라는.......
7-8월 여름방학을 끝내려 합니다.
수원삼삼오오학교에서 괜찮은 어른으로 자라고 싶은 33-55세라면 함께 이야기 나눌까요?
장소 : 팔달구 장안동 322-17 2층 ‘뜨는이야기뭉클’
언 제 ? 2018. 9. 3(월) 11시-13시
대 상 ? 경청, 배려, 열린 마음이 있는 33세-55세, 정원 3+5=8명(사전신청자)
참 가 비 1만원 현장납부(간식과 차)
신청...
2018.06.18 알려야해
삼삼오오학교수원은 4월23일 시작으로 2번의 오픈워크숍과 4번의 소모임을 진행 했어요. 그동안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어떻게 하는 거에요?”, “뭘알려주는 건가요?” 이네요. 삼삼오오학교@수원은 “괜찮은 어른으로 자라자”는 교훈을 마음에 두고, 참여자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 이기 처음 부터 설명 하지 못 했어요. 삼삼오오학교의 오픈워크숍을 통해...
2018.06.25 수원삼삼오오학교 3번째 오픈워크숍.
<우리 동네 할머니>를 읽고, 책 속 할머니와 매우 닮았다고 생각하는 뒷집 할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펼쳤어요.‘난 지금 괜찮은 어른인가?’,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라는 질문에 또 질문을 더 하는 시간 이었지요. Kyung Won Lee님의 방문으로 이어진 헌티셔츠로 러그만들기(우리가 ...
2018.4.23 삼삼오오학교@수원 오늘부터 1일 입니다. 떨리고, 설레이는 삼삼오오학교 첫날이었습니다. 많은 질문과 대화로 어색함은 멀리가고 오랜친구 같은 편안함이 자리하게 되었죠. 격주로 만나기로 약속 했고, 책과 함께하는 헌옷으로 실타래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혼자는 잘 안하거나 못하게 되는 걸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삼삼오오학교 , #행궁동 , ...
2018. 4.24 자뻑의 시간
삼삼오오학교에서 선정한 첫번째 책, (알랭드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저장하고 싶은 문장이 넘쳐난다. 헌옷으로 실타래 만들기로 한날 같이 읽기 딱인 책이다. #북스타그램, #알랭드보통_낭만적연애와그후의일상, #삼삼오오학교@수원, #선정책, #누가추천했는지_탁월함#셀프칭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