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02
7월 삼삼오오학교, #우아하고호쾌한여자축구 와 함께,
#올삐, 바다, 파인, 부용 with 120일 아기
- 무언가를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전혀 상상도 못하고 살아오다가 그 현실태를 눈 앞에서 본 순간, '나도 하고 싶다'를 넘어서 '내가 이걸 오랫동안 기다려왔구나'를 깨닫게 될 때 어떤 감정이 밀려드는지 조금은 알것 같다.
- 그녀의 말대로 금미와 지경이가 전처럼 패스를 하지 않는게 사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면 그들은 승원이의 패스가 먼저 달라졌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금미와 지경이도 승원이 못지 않게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힘들지..
- 내안에서 아직까지 살아숨쉬며 쓸데없는 생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전통 유교소녀
- 내 안에 뿌리 박혀 있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강박과 내 안에서 아직까지 살아 숨쉬는 쓸데없는 생을 이어 가고 있는 한국 전통 유교소녀가 나를 막아섰다.
- 아부지가 못하는 거면서, 진짜 말년에 이렇게 치사하게 살다 갈거야? ....... 와 저렇게 말해도 되는거구나 아니, 하니까 이렇게 효과가 좋구나. 역시 축구, 터프한 세계, 나는 정말 갈 길이 멀고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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